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사진제공|NEW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사진제공|NEW


영화 ‘핸섬가이즈’가 3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제57회 시체스영화제의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시체스영화제는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한 이래 대표적 글로벌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앙헬 살라 코르비는 ‘핸섬가이즈’에 대해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작에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결합이 뛰어나다” 극찬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