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의 결승전에서 포항 완델손과 울산 김영권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상암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