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이번 해 후안 소토 쟁탈전에서 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투수 랭킹 1위에 달려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해는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토론토가 코빈 번스(30)에게 달려들 것이라 언급했다.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캐나다에 위치한 토론토가 초특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 다른 구단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야 하는 이유도 있다.
토론토는 캐나다 법의 관리를 받는다. 이에 지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도 국경 봉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초대형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는 세금이 문제다. 캐나다의 세율은 미국보다 높다. 주세-연방세를 합해 미국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이러한 점은 초대형 FA 선수를 영입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금은 누구에게나 민감한 문제. 조금이라도 덜 낼 수 있는 구단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 블레이크 스넬이 1억 82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고, 맥스 프리드는 2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번스는 이보다 좋은 계약을 체결할 전망.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번스는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이후 번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왔다.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점은 주자 견제 능력. 번스는 메이저리그 제1의 자동문. 도루 견제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이는 베이스 크기와 견제가 제한된 상황에서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오타니에 이어 이번 해에는 소토를 잡지 못한 토론토. 번스 영입에 올인해 마운드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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