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및 정년퇴직 공로패 수여식 개최

의용소방대 32개 대로 개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3일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과 정년퇴임 의용소방대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7년 만에 개최된 의용소방대 신규 발대식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더욱 전문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큰 의미가 담겨있다. 

발대식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28명, 화성소방서장 및 직원 10명, 신규 대원 19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의용소방대의 일원으로서 안전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발대식과 함께 정년퇴직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통해 퇴직 대원들은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소방서장은 “새로운 대원들이 합류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로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2개 대로 개편됐다.


화성| 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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