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얼음 열차 등 먹거리 풍성…작년 3만 5천명 다녀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2025년 1월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작년 꽁꽁축제를 처음 개최해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스케이트장, 얼음열차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 라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후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