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기록



풀무원 다논의 ‘풀무원요거트 그릭’(사진)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억6000만 개를 돌파했다.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우유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고,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해 진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4년 11월 출시 이후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얼려 먹는 그릭 프로즌, 2018년 마시는 그릭요거트와 그릭 프로즌 파우치, 2023년 그릭 콩포트 등 라인업을 넓혀왔고, 지난해 ‘그릭 시그니처 설탕 무첨가 플레인’, 5월 ‘그릭 시그니처 150g’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이목을 끌었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굿즈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연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BM은 “향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