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극한의 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대장급 헤비 다운 ‘캄피로’와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캄피로 윈드스타퍼 헤비 다운 자켓’은 뛰어난 보온성과 기능성으로 무장한 헤비 다운 자켓이다. 완벽한 방풍성을 자랑하는 고어 멤브레인 원단이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따뜻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한, 뛰어난 투습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벼운 비와 눈으로부터 의류를 보호하는 내수성까지 갖추고 있다. 등판에는 발열 안감을 적용해 체내 열 순환을 돕고 지속적인 보온성을 선사한다.

필파워 800의 구스 다운 충전재가 적용되었으며, 박스월(BOX WALL) 공법으로 충전재 층의 공간을 확보해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이중넥 디자인으로 외부 공기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소매 이너커프스와 벨크로 비죠 디테일로 소매를 통해 유입되는 찬바람까지 완벽히 차단한다. 살사와 블랙 컬러의 미들 기장과 블랙 컬러의 롱 다운 버전으로 각각 출시됐다.

‘헤리티지 프리미엄 다운 자켓’은 아이더만의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다운 자켓이다. 경량 20D 브라이트 원사의 립 조직 원단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을 강조했다. 필파워 800의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후드 부착형이며, 내장된 스트링으로 찬바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2가지다.

두 제품 모두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방풍 기능과 총장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밑단 스트링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아웃도어 활동 시 편리한 수납이 가능한 포켓 지퍼와 가슴 포켓이 반영됐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캄피로’와 ‘헤리티지’는 최고급 소재와 기술력이 집약된 대장급 다운 자켓으로, 혹한의 추위에도 완벽한 보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캄피로’의 경우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원단과 등판 발열 안감 적용으로, ‘헤리티지’는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충전재로 극한 추위에 대적할 각각의 매력을 가진 만큼 올 겨울 아웃도어형 아우터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