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최근 ‘오늘 도착’과 ‘일요일 도착’ 서비스(사진)를 선보였다.

‘오늘 도착’은 자정부터 오전 10시 방송 상품 구매 시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수도권 전 지역이 대상이며, 주문 즉시 상품이 출발해 당일 배송지에 도착한다. ‘일요일 도착’의 경우, 토요일 방송 상품을 다음 날인 일요일에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과 협업했으며,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는 방송 상품에 적용한다. 올 상반기 내 업체 직접배송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별도 추가 부담 없이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쇼핑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 상품 및 배송을 지속 선보여, 더욱 편하고 즐거운 쇼핑을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