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우수 구급대원 표창 및 중증세이버 수여

평택소방서=제공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13일 구급 재난현장에서 헌신하여 도민의 생명 소생과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에 대한 표창 및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 구급대원 표창 수여식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분야 우수대원과 중증환자세이버 인증 대상자로 총 14명이 선정되었다.

재난현장 우수대원은 경기도 내 화재·구조·구급 현장 근무자 중 출동건수, 역량강화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로 선정되는 것으로 박혜진 소방위가 선정되었다.

중증세이버는 하트(심정지), 트라우마(중증외상), 브레인(급성 뇌졸중) 인증제도로 트라우마 세이버 8명(이창원․박상현․김선홍 소방장, 민봉석․정광희 소방교, 안가희․한민지, 김현 소방사)과, 브레인 세이버 6명(박혜진 소방위, 이석진․이수미 소방장, 최경찬 소방교, 한아름․박대윤 소방사)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14일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한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 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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