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새해 첫 미디어아트 쇼 ‘오로라 익스프레스’ 공개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2025년부터 새로 선보인 오로라의 신규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는 1월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새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 ’를 선보인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약 3분 길이의 쇼 영상으로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여정을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로 담았다. 쇼가 시작되면 길이 150m, 높이 25m의 오로라 공간이 신비로운 특급열차로 바뀐다.

이번 콘텐츠는 ‘관상’, ‘해운대’, ‘마더’ 등 국내 영화, 드라마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등 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정채웅 감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오로라 익스프레스’ 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에 상영한다. 일명 ‘고래 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언더 더 블루랜드‘ 쇼도 계속해 매시 30분에 상영할 예정이다.

오로라의 쇼 타임 사이에 재생하는 아트 콘텐츠도 1월부터 ‘뉴이어 빌리지’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오로라에서 쇼 타임 후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도 ‘뉴이어 빌리지’로 리뉴얼했다 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