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문을 연 ‘밸런스 케어존’  명상 스튜디오                  사진제공|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문을 연 ‘밸런스 케어존’  명상 스튜디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1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를 개소했다.

‘하이원 웰니스 센터’ 시설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마련한 ‘밸런스 케어존’은 리조트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건강증진 전용 공간이다. 진단상담실, 실내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요가, 명상, 치유 스튜디오, 야외 가든 등을 갖추었다.
건강상태 측정을 위한 리얼PT, 인바디 등도 있어 측정값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하이원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던 야외 공간 ‘단체의 숲’을 ‘네이처 힐링존’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강원랜드는 백두대간 중턱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단체의 숲’을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새로워진 ‘네이처 힐링존’에서는 자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시니어층과 가족고객에 맞춘 운기석 맨발걷기, 족욕, 숲 공방 등 콘텐츠가 다양해졌다.

한편 강원랜드는 24일부터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함께 숙면객실, 웰니스 식단을 제공하는 원스톱 올케어 ‘6단계 슬리밍 프로그램’ 패키지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새로 오픈한 ‘밸런스 케어존’ 요가 스튜디오               사진제공|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새로 오픈한 ‘밸런스 케어존’ 요가 스튜디오 사진제공|강원랜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