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엄지원, 고무줄 플러팅…묘한 분위기 ‘어머나’ (미우새)

하다하다 ‘고무줄 플러팅’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최강 동안의 비결을 묻는 서장훈에게 엄지원은 “붓기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귀에 고무줄을 걸면 메이크업하는 동안 붓기가 쭉쭉 빠진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다 고무줄이 귀에 걸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엄지원이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고무줄을 빼자 신동엽은 “고무줄 플러팅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이라는 엄지원은 “제 아기는 아니지만 (손예진) 아기가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다. (공)효진이는 뉴욕에서 케빈 오와 첫 만남을 가질 때 옆에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