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북남미 및 유럽 투어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액세소 쇼웨어 센터에서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등 지난 한 해를 휩쓴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이 트라잉’ ‘플라이츠, 낫 필링스’ ‘핑크 후디’ ‘저스트 어나더 걸’ 등 신곡 무대도 추가해 보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에스파는 이번 투어로 지난 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 태국에서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시애틀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에스파는 30일 미국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 펼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