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플러스

사진제공|SBS 플러스


‘솔로 언니’들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장서희, 예지원, 이수경 등은 SBS 플러스·E채널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측은 12일 이들의 합류 소식과 함께 “여배우들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은 스튜디오 MC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장서희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는 ‘인간’ 장서희의 일상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으로 아시아 권역에서 사랑받은 장서희가 편안한 일상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4차원’이라는 별칭이 붙은 예지원은 24시간이 “호기심 많은 성격이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개인 수업을 듣느라 정신 없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수경은 통통 튀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솔로 언니’들이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진짜 모습과 일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들의 솔직한 매력과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