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 어워즈를 프리젠터(시상자)로 빛낼 채널A 주말 안방극장 주역들. ‘체크인 한양’의 배인혁, 김지은과 정건주, ‘체크인 한양’ 신드롬을 잇는 ‘마녀’의 노정의-박진영 콤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제공|각 소속사

제1회 디 어워즈를 프리젠터(시상자)로 빛낼 채널A 주말 안방극장 주역들. ‘체크인 한양’의 배인혁, 김지은과 정건주, ‘체크인 한양’ 신드롬을 잇는 ‘마녀’의 노정의-박진영 콤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제공|각 소속사



채널A 주말 안방극장 히어로들이 디 어워즈(D Awards)에 총출동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한 ‘체크인 한양’ 배인혁-김지은 콤비와 정건주, ‘체크인 신드롬’을 잇게 된 야심작 ‘마녀’의 박진영-노정의가 그들이다.

이들 채널A 주말 안방극장 열풍 5인방의 등장은, 채널A의 제1회 디 어워즈 시상식 독점 중계와 맞물려 열성 시청자는 물론 드라마 마니아에게도 적잖은 화제가 될 전망이다. 1, 2부로 나뉘어 방영되는 시상식의 주요 시상 순간에 고루 배치돼 디 어워즈 흥행을 견인하는 ‘강력한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A 주말 드라마 5인방은 구체적으로 정건주가 단독 프리젠터(시상자), 배인혁과 김지은, ‘마녀’의 박진영-노정의가 각각 짝을 이뤄 무대 위에 선다.

글로벌 인기 드라마 반열에 오른 ‘체크인 한양’의 정건주, 배인혁-김지은이 시상을 통해 애청자들에게 남길 감사 메시지는 무엇일지, 여기에 ‘마녀’ 방영 후 편성 확정된 제1회 디 어워즈에서 박진영-노정의 콤비가 어떤 각오와 당부를 전할 지도 궁금증을 낳는 포인트다.

제1회 디 어워즈는 케이(K)팝 최정상 아티스트 14팀의 퍼포먼스 라인업 외 영화 또는 방송대상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프리젠터’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A 주말 안방극장의 주역들 ‘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와 정건주 ‘마녀’ 박진영-노정의를 비롯해 톱스타 차승원과 안은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 2PM 황찬성, 배우 고경표와 방민아, 이학주, 조이현, 서범준, 방송인 강남, 미미미누가 시상자로 제1회 디 어워즈와 함께 한다.

제1회 디 어워즈의 ‘얼굴’ 메인 진행은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맡게 됐다. 고민시는 ‘디 어워즈 뮤즈’, 이종원은 ‘디 어워즈 마에스트로’로 각각 명명됐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