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빛낸’ 조유리·서범준·미미미누, 제1회 디 어워즈 ‘임팩트’ 수상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주최: 스포츠동아, WSM · 주관: UPICK, WSM · 후원: G.K Link, ITTA)가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디 어워즈 임팩트(D*AWARDS IMPACT)를 수상한 조유리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K콘텐츠를 빛낸 배우 조유리와 서범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제1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임팩트’를 수상했다.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열렸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주최: 스포츠동아, WSM · 주관: UPICK, WSM · 후원: G.K Link, ITTA)가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디 어워즈 임팩트(D*AWARDS IMPACT)를 수상한 서범준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이날 배우 조유리와 서범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디 어워즈 임팩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디 어워즈 임팩트’는 케이팝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K콘텐츠 ‘코어’가 될 신성(新星)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조유리는 무대에 올라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님과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와 존경하는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서범준은 “이 상이 저에게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귀한 상 주신 관게자분들과 회사 식구들,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1년 동안 인기가요 MC를 했는데 그때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만에 멋진 무대를 보니까 큰 귀감이 된다. 2025년도에도 임팩트 있는 배우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주최: 스포츠동아, WSM · 주관: UPICK, WSM · 후원: G.K Link, ITTA)가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디 어워즈 임팩트(D*AWARDS IMPACT)를 수상한 미미미누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각종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도 “임팩트 있는 상 감사하다”고 입을 연 뒤 “내수 시장만 공략하는 제가 월드 스타분들과 함께하니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케이팝 팬들과도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제1회 디 어워즈는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MC로 진행됐다. 14팀의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16명의 프리젠터(시상자)가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