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승원이 박찬욱 감독과 노희경 작가와 손잡고 돌아온다.
박 감독과 노 작가가 각각 영화와 드라마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창작자이니만큼, 차승원이 이들과 보여줄 시너지에 업계 안팎의 기대 어린 시선이 쏟아진다. 지난해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와 비열한 왕을 연기한 영화 ‘전, 란’을 통해 극과 극 매력을 과시한 그가 또다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차승원은 올해 ‘세계적 명장’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선보인다. 차승원이 2021년 ‘싱크홀’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극장 영화이자 올해 스크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차승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박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2005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영화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로 한 차례 스크린에 옮겨진 바 있는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1999년 소설 ‘더 액스’를 원작으로 한 이번 영화는, 특히 박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필생의 프로젝트’로 알려져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찬욱 감독과 노희경 작가, 사진제공|왓챠·tvN
박찬욱 감독 역작에 이어 최승원은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집필해 ‘인생 드라마 제조기’로 불리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차승원은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노 작가와 첫 호흡을 맞췄고, 이를 통해 평범하고 유약한 ‘보통 사람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차승원은 자신의 손을 거쳐 간 가수들을 모두 성공시킨 당대 최고 작곡가이자 음악계 큰손 길여 역을 맡아, 음악 산업에 발을 내딛는 민자 역의 송혜교, 동구 역의 공유 등과 호흡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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