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딸의 졸업식 때문에 전남편 진화와 다시 만났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전 남편 진화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관련해 그는 “저 분은 전 남편 진화 씨. 혜정이 졸업식 참석하시러 호찌민에 와주셨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지난해 8월 진화는 함소원의 폭행을 폭로하며 “8년 간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지만, 이후 “오해였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인정했지만,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을 할) 생각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함소원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