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지난해 하반기 해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케이팝 히트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와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7~12월 해외(국내 제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케이팝 30곡을 선정한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공개된 ‘후’와 ‘아파트’가 해당 목록의 1, 2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만트라’,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이 뒤를 이었다. BTS는 진 ‘러닝 와일드’(6위), 뷔 ‘윈터 어헤드’(9위) 등 솔로 음원만 10곡이 올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