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는 이사회를 열고 이인철 전 스포츠동아 대표이사를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위원은 고려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교육생활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신동아편집장, 문화사업본부장 겸 교육연구소장, 스포엑스컴 대표이사, 스포츠동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