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에 몸을 담는다.

판타지오는 1일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선호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타지오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선호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애초 김선호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송중기와 남다른 친분을 공개하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는 듯했다. 관련 보도까지 나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선다.

솔트엔터테인먼트에서 몸담을 당시 촬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 드라마 ‘망내인’과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수지 차기작인 ‘현혹’에도 남주인공으로 출연한다.


● 다음은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판타지오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선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