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뷰티 브랜드 올고가 현대백화점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에 공식 입점한다. 

비클린은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편집 매장이다. 그간 올고가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체 샴푸와 비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고, 공식 입점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클린에서 올고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고체 샴푸’, ‘고체 컨디셔너’, ‘올고 라이스 클렌징바’ 등을 만날 수 있다.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스틱 및 리필 제품 30% 할인 판매는 물론, 바 제품도 10% 할인 판매한다. 또 모든 제품 구매 시 미니 약산성바 1종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약산성 미니바 3종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4000원 상당의 실용도가 높은 틴케이스 미니바 3종을 증정한다. 


강선명 올고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올고의 철학과 클린 뷰티 정신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엄선해 판매하는 비클린의 방향성이 잘 부합한다”며 “비클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사 공식몰 및 국내·외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늘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