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경제 대연정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 필요”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이는 최근 강조한 ‘경제대연정’ 개념을 구체화한 것으로, 여야 및 노사 간의 대타협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김 지사는 5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열린 ‘일곱번째 나라 Lab’과 ‘포럼 사의재’ 공동 심포지엄에서 “이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여야, 진보·보수, 그리고 노사가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특히, 김 지사는 “정권교체를 넘어 ‘삶의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앞으로 3년이 향후 30년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안에 신속하고 과감한 빅딜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번 5대 빅딜 제안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김 지사는 “국가는 부자인데 국민은 가난한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경제 대연정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