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양경찰, 지역 구조본부 운영 훈련. 사진제공ㅣ울진해양경찰

울진 해양경찰, 지역 구조본부 운영 훈련. 사진제공ㅣ울진해양경찰




대형 해양 사고, 자연 재난 대응·대비 훈련
울진해양경찰서는 대형 해양 사고나 태풍, 해일 등 자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효율적 수색·구조를 위해 지역 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구조본부는 각 사고 상황에 맞게 구조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사고대응 역할을 하는 해양경찰의 임시 특별 가동 조직이다.

훈련은 해양 안전 특별경계(2.13.~3.15.) 발령에 따른 해양 사고 대비를 위해 지역 구조본부에서의 수색·구조 계획 수립, 사고 가족 지원, 관계기관 협력 사항 등 대응반별 처리 업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배병학 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해양 사고와 자연 재난 상황 대비 교육훈련을 통해 효율적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울진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장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