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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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37)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이달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예비신랑과 교제한 기간 등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점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윤하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팬들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데뷔한 윤하는 ‘비밀번호 486’ ‘우리 헤어졌어요’ 등의 히트곡을 남기면서 인기를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