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컴퍼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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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시그널’ 원년 멤버들이 10년 만에 제작되는 ‘시그널’ 시즌2에서 다시 뭉친다. 5일 tvN 측은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다 밝히며 세 배우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tvN 개국 20주년인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15%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레전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