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캠’이 긴박한 대형 화재 진압 현장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바디캠’에서는 목숨을 건 소방대원들의 대형 화재 진압 작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늦은 밤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건물 외벽을 타고 치솟는 거대한 불길을 본 송지효는 “화염방사기 쏘는 줄 알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사투가 고스란히 담긴다. 소방대원들은 30kg이 넘는 장비를 짊어진 채, 짙은 연기가 자욱한 33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생존자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꼭대기 층에서 “여기 사람 있어요”라는 희미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화염에 휩싸인 건물 속 4인 가족을 구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숨 막히는 구조 작전이 시선을 끈다.
또한 거친 파도 속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들의 극적인 구조 작전도 공개된다. 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리는 통영 홍도에서 두 명의 다이버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긴급 출동한다. 하지만 사납게 몰아치는 파도와 좁은 동굴 입구로 인해 구조에 투입된 해경들마저 고립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해 긴장감을 높인다. 결국 11시간에 걸친 사투 끝에 다이버들은 무사히 구조되지만, 가장 먼저 구조에 나섰던 정호종 경장이 실종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다음 날 아침, 그의 시신이 동굴 입구 해저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전해져 패널들은 정호종 경장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애도를 전한다.
이날 ‘고액 체납자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의 활약도 소개된다.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는 고액 체납자들과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조사관들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담긴 바디캠 영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조사관들이 4000만 원의 세금을 미납한 체납자의 외제차를 강제 압류하려 하자, 체납자가 “나 죽이고 가져가!”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포착돼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 이를 본 송지효 등 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은 6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6일 방송되는 JTBC ‘바디캠’에서는 목숨을 건 소방대원들의 대형 화재 진압 작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늦은 밤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건물 외벽을 타고 치솟는 거대한 불길을 본 송지효는 “화염방사기 쏘는 줄 알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사투가 고스란히 담긴다. 소방대원들은 30kg이 넘는 장비를 짊어진 채, 짙은 연기가 자욱한 33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생존자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꼭대기 층에서 “여기 사람 있어요”라는 희미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화염에 휩싸인 건물 속 4인 가족을 구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숨 막히는 구조 작전이 시선을 끈다.
또한 거친 파도 속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들의 극적인 구조 작전도 공개된다. 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리는 통영 홍도에서 두 명의 다이버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긴급 출동한다. 하지만 사납게 몰아치는 파도와 좁은 동굴 입구로 인해 구조에 투입된 해경들마저 고립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해 긴장감을 높인다. 결국 11시간에 걸친 사투 끝에 다이버들은 무사히 구조되지만, 가장 먼저 구조에 나섰던 정호종 경장이 실종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다음 날 아침, 그의 시신이 동굴 입구 해저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전해져 패널들은 정호종 경장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애도를 전한다.
이날 ‘고액 체납자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의 활약도 소개된다.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는 고액 체납자들과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조사관들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담긴 바디캠 영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조사관들이 4000만 원의 세금을 미납한 체납자의 외제차를 강제 압류하려 하자, 체납자가 “나 죽이고 가져가!”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포착돼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 이를 본 송지효 등 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은 6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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