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 전개
-임윤아, 새 글로벌 앰배서더…인지도 제고 기여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다채로운 고객 경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슬로건 ‘저니 투 홀리스틱 뷰티’ 포스터.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다채로운 고객 경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슬로건 ‘저니 투 홀리스틱 뷰티’ 포스터.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3, 4월 전개하는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새 슬로건 ‘저니 투 홀리스틱 뷰티(Journey to Holistic Beauty)’와 함께, 윤기 있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의 모든 것을 전한다.

먼저 제품 효능을 실제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낸 브랜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뷰티 철학을 전파한다. 전 세계 주요 고객을 초청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도 연다. 제품의 피부 순환 효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회사 측은 “2년 만의 윤조에센스 캠페인인 만큼, 노화 예방을 원하는 젊은 세대부터 웰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진정한 가치가 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조에센스’를 소개하고 있는 새 글로벌 앰배서더 임윤아.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윤조에센스’를 소개하고 있는 새 글로벌 앰배서더 임윤아.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새 글로벌 앰배서더로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윤아를 발탁한 것도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임윤아는 검증된 연기력과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며 “설화수의 독창적인 뷰티 철학을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임윤아는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첫 선을 보인다.

●‘진설크림 리치’ 출시 

신제품 ‘진설크림 리치’.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신제품 ‘진설크림 리치’.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신제품 출시도 눈에 띈다. ‘진설 리버스 에이징’ 기술을 집약한 ‘진설크림 리치’가 대표적. 독창적인 성분과 뛰어난 뷰티 과학, 아름다움에 대한 공고한 철학으로 탄생한 진설 라인의 신제품이다.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로 세워 리모델링한 듯 되살아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감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제형 기술인 ‘진생 올레오좀 텍스처’를 적용해 지친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선사한다. 100시간 지속되는 ‘윤곽 광채’ 효과로 압도적인 피부 개선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대표 스테디셀러인 ‘에센셜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자음수 EX’, ‘자음유액 EX’, ‘탄력크림 EX’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3종 보습 장벽 성분을 더해 진정-보습-장벽의 3중 근본 케어를 완성했다. 기능성을 강화해 초기 노화까지 관리해 주는 웰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