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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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로도 선보였던 뮤지컬 ‘위키드’가 1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10일 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위키드’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위키드’는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전 세계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60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수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한 동명 영화는 7억 달러 이상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220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 돌풍을 일으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