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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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된 수지가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수지는 11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백설공주’는 선한 마음과 용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저도 너무나 재밌게 본 ‘알라딘’ ‘위대한 쇼맨’ 음악감독 파섹 앤 폴 듀오의 음악이 더해져 황홀한 뮤지컬 여정을 선사한다. 제가 ‘간절한 소원’을 부르면서 느꼈던 감동을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껴 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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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지가 부른 ‘백설공주’의 메인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 스페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목소리 음색까지 디즈니 같다”, “디즈니랑 수지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열렬한 팬들의 반응은 곧 공개될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물론 영화의 기대감 또한 고조시킨다.

이렇게 수지의 특별한 영상편지를 공개한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19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