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가 17일까지 ‘창립 25주년 페스타’(사진)를 연다.

브랜드 대표 제품을 25년 전 가격인 3300원부터 균일가로 선보인다. 특히 아마존 비비크림으로 불리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M 퍼펙트커버 BB크림’을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해 6600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창립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제품을 파격적 균일가로 선보인다. 4D 마스카라(3300원), 나이트 리페어 앰플밤 스틱(9900원), 초보양 비비크림(1만2900원), 더 퍼스트 에센스 로션(1만5900원), 팥티놀 모공 리셋 세럼(1만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미샤가 3300원 신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25주년 페스타’에서도 그 가치를 담아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계속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좋은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