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확대 운영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무인민원발급기 5곳에 외국어(영어· 중국어·일어·베트남어·태국어 5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해당 발급기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5곳(부평5동·산곡2동·삼산1동·부개2동·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는데 구는 서비스 운영 확대로 지역 전반에 균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구청,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인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에는 서류 발급 과정에서 외국어가 지원되는 서류가 17종에서 35종으로 확대되어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