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45개 기업 선정

2025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청

2025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뿌리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 및 공정 혁신을 통한 기술 품질 강화를 위해 ‘2025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흥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3개 분야 7개 사업을 통해 총 45개 기업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공정혁신(노후 생산설비 개선·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험분석·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마케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다. 경기기업비서(https://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 및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공지능(AI) 제조혁신팀(031-259-65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중심으로 제조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흥시의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시흥천 정화 캠페인… 쾌적한 하천 산책로 조성
●시흥시, 깨끗한 하천 만들기 앞장… 시흥천 정화 캠페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3일 시흥천에서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3일 시흥천에서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3일 시흥천에서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산책로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 생태하천과 직원,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사업체, 하천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총 25명이 참여해 시흥천 약 2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 내 하천 산책로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하천 내 쓰레기 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분기별로 도심지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