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픽’ 장민호,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계속 보고 싶은 가수 [DA:차트]

가수 장민호가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계속 보고 싶은 가수로 선정됐다.

17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계속 보고 싶은 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장민호가 21만10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1997년 데뷔해 그룹 유비스, 바람 등을 거쳤으며 2011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주목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KBS2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장민호는 지난해 11월 새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했다. 그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