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스페인 대표 럭셔리 로에베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17일 소속사 등에 따르면 고민시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2025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고민시는 소속사를 통해 “예술과 문화를 향한 로에베의 열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라며 “로에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2016년 데뷔한 고민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