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하남 보바스병원 발전을 위한 롯데하이마트 전자제품 기증식’을 열었다.

ESG 경영 일환으로 대형가전(TV, 냉장고, 세탁기), IT 가전(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생활 가전(가습기, 청소기), 주방 가전(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병원에 필요한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증했다. 쾌적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내 입원실,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해 환자와 보호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가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