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즌별로 전개하는 ‘컬처 잇 플레이스’ 프로모션에서는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닝 바이탈리티 런’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해운대 바다, 동백섬 등을 따라 조깅을 즐긴 후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31일과 4월 28일에 진행한다. 달맞이고개, 남천동 벚꽃길 등 부산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에서 꽃구경을 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 투어’도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웰니스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리미엄 액티브 웨어 브랜드 ‘뷰오리(VUORI)’와 손잡고 뷰오리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웰니스 세션을 연다. 28일에는 신나는 서킷 운동, 심신 테라피로 구성된 강좌를 운영하며, 4월 21일에는 각종 맨몸 운동과 싱잉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투숙객 외에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시 운동복, 가방, 모자 등으로 구성된 ‘뷰오리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 대표 웰니스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트렌드를 공략해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