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한 4대 제품군의 대표 제품들. 사진제공|풀무원녹즙

개편한 4대 제품군의 대표 제품들. 사진제공|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이 사업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먼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 또 국내산 계약재배 원료를 수확하는 ‘갓 수확’, 국내 최대 규모 생착즙 공장에서 생산하는 ‘갓 착즙’, 매일 아침 신선 배송하는 ‘갓 배송’을 내세우며 구독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정 건강개선’, ‘부족한 채소섭취’, ‘클렌즈 습관 형성’을 콘셉트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다. 기존 ‘융복합 녹즙’, ‘순수 녹즙’, ‘혼합 녹즙’에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00%녹즙’, ‘채소습관’, ‘데일리클렌즈’ 등 4대 제품군으로 개편했다. 패키지 역시 포트폴리오별 특징을 반영해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김미경 풀무원녹즙 대표는 “향후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건강한 일상 형성에 이바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