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흰 셔츠에 청바지로 자연美…심플 이즈 베스트

배우 수지가 산뜻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 수지. 그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한 프랑스 브랜드의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출국에 앞서 수지는 봄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를 띠며 공항에 등장,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그는 셔츠와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내추럴한 매력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멋스러운 백을 매치해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을 가창하며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