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28일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조현아는 오프닝 곡으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선보였다.

‘그리움도 사랑이다. 건반연주자고 박지만님꼐 이 무대를 바칩니다’란 자필 소개와 함께 10여년간 동고동락 하다 유명을 달리 한 건반 연주자를 위해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신곡 ‘스르륵’을 감미로운 보컬링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MC 박보검 건반 연주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1집 수록곡인 ‘inevitability‘와 ‘널 사랑하지 않아’ 솔로곡 ‘줄게’ 등 무대를 선사했다.

박보검은 “미니 홈피 시절부터 오랜 팬입니다. 선배님과 어반자카파의 곡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조현아는 신곡 ‘스르륵’을 발표하고, 유뷰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