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숙취운전 특별단속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주말 숙취운전 특별단속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최진태) 교통과는 지난달 15일, 29일 2회에 걸쳐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남양주남부 관내에서 주말 숙취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고정형 음주단속을 지양하고 운전자 대상 예측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오전 시간대 진행했다. 2회에 걸친 음주운전 단속에서 취소 3건, 채혈 1건, 훈방 2건 등 총 5건을 단속했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시 치명적인 상해는 물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간·장소의 변형을 통한 상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승찬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상시 단속과 함께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해 주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