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득남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출산 이후 경기도 하남시 소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머문 것으로 전해진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임신 소식은 지난 1월에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알려졌다.

홍상수는 김민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뒤 공개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