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리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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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SS ‘Young & Vision’ 공개
아이웨어 브랜드 리끌로우(REClow)가 브랜드 최초의 뮤즈로 DAY6(데이식스) 영케이(Young K)를 선정하고, 함께한 2025년 SS 컬렉션 ‘Young & Vision’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케이의 감성적인 시선과 리끌로우의 철학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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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끌로우는 ‘시선(Eye)’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기억을 채우는 경험,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지속해서 이야기해 왔다. 이는 음악을 통해 깊은 감정을 전달해 온 영케이의 예술적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으며, 이번 시즌에서 그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중심 뮤즈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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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끌로우의 시그니처 장식인 ‘클로버’가 주목된다. 네 장의 잎은 각각 용기, 믿음, 사랑, 행운을 의미하며, 리끌로우의 클로버는 자신을 향한 태도와 내면의 가치를 상징한다. 이는 ‘나의 시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지지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리끌로우 관계자는 “영케이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아티스트”라며, “그의 시선은 리끌로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완벽히 맞닿아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웨어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자기 표현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끌로우는 이번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해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무신사, 29CM, 리끌로우 공식 온라인몰에서 ‘Young & Vision’ 컬렉션 아이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케이 포토카드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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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