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레드립으로 팬심 저격 ‘빵야빵야’ [스타의 오늘]

차은우 SNS 캡처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또 한 번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17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여러 장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차은우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 그리고 클래식한 수트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특히 레드립을 바르고 거울을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팬들은 “너무 아름다워 심장이 멎을 거 같다”, “뽀뽀하고 싶다”, “레드립도 찰떡이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의 색다른 스타일에 환호를 보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능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3월 크랭크인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소속 그룹 아스트로는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예고했다. 차은우는 연기, 예능, 음악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차은우 SNS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