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화성FC가 지난 4월 12일 전남과의 홈경기 시작에 앞서 지역 내 대표적인 기업인 경동산업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제공|화성FC

화성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화성FC가 지난 4월 12일 전남과의 홈경기 시작에 앞서 지역 내 대표적인 기업인 경동산업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제공|화성FC



화성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화성FC가 지난 4월 12일 전남과의 홈경기 시작에 앞서 지역 내 대표적인 기업인 경동산업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동행을 약속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와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대행을 비롯해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하고, 화성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들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화성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는 협약식에서 “화성FC와의 뜻깊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화성FC와 함께 전개할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밀착 사업들이 화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구단 운영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화성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지역 내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기|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