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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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발리에 푹 빠졌다.

김희정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Bali is pure love(발리는 순수한 사랑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발리 현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레드 패턴의 튜브톱과 화이트 롱스커트를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리조트룩을 완성,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작은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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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기거나, 꽃으로 가득 채워진 욕조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희정의 모습은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부터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김희정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으로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왔다. 지난해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FC원더우먼 팀의 멤버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탄탄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김희정. 이번 발리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그만의 밝은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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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