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총 1,56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조감도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총 1,56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조감도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총 1,56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와 같은 주거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에서 특별히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 임대 보증금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의 예치금 납부는 필요하지 않다.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청약 신청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apply.g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