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