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광화문광장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의 ‘원더플라자(K-스타일존)’에서 서울공식기념품 브랜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굿즈는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공식 기념품 브랜드로 2024년 6월 론칭했다.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기반으로 기획했고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1일 개장한 팝업스토어는 ‘굿즈로 떠나는 서울 여행’을 콘셉트로 광화문, 남산, DDP, 경복궁 등 서울 명소를 테마로 한 서울여행존을 중심으로 약 130개의 굿즈를 전시한다. 관람객이 마치 서울을 여행하듯 굿즈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시그니처존, 페스타 기간에 특별 운영하는 서울 핫딜존 등 다양한 존 구성과 함께 여행 성향에 맞는 굿즈를 추천받고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키오스크, 네컷사진 체험존, ‘이순신 생일카페’ 포토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있다.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해 조성된 ‘생일카페 콘셉트 포토존’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과 연계된 역사적 상징성과 팬문화를 결합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관광브랜드 팀장은 “서울의 상징과 일상을 매력적으로 담아낸 서울굿즈는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관광객 뿐 아니라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서울을 색다르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