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제103회 남양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행사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제103회 남양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행사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남양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행사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교통과 경찰관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내 마련된 경찰 체험부스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약 15,000여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교통과 부스를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가상 음주운전 고글 체험 및 개정 도로교통법(우회전 방법 등)이 기재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밴드. 필기도구) 등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고령자. 어린이)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등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홍승찬 교통과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남양주남부경찰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